약간의 시차가 있었지만... 이른 아침을 깨우는데는 큰 문제가 없었다. 근처에 공원이 있어... 여러마리의 다람쥐와 토끼를 벗삼아... 동생과 나 그리고 와이프는 모처럼만의 맑은 공기와 함께 산책할 수 있었다... 역시나 산책후 아침식사는 나의 마음에 쏙 들었다... 알맞게 녹아내린 토스트 속에 치즈 신선한 야채로 이루어진 샐러드 그리고 애플과 메론 원두커피는 나의 감수성을 자극하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뉴욕에서는 아침식사도 아름답다... ... read more
언제가 부터 인생의 꿈을 위해서 살고자 했던 일들이...하나,둘 주어진 삶에 맞추어 진행되어가는 것이 싫어졌다... 그맘때쯤 저기 멀찌기 미루어 두었던 Wish List가 불쑥떠올랐다 ... "인생은 찰나와 같다" 이렇게 그대로 있다간 정말 후회막급할것 같았다. 가슴이 답답해지고 더 이상은 별로 하고 싶지도 않았다... 일상의 회사생활...그건 더이상 가치가 없어져 버렸다. 무엇보다 중요한 꿈의 성장판은 여기서 멈추지 않게 하고 싶었다. "변화의 계기" 또는 "일상을 치유할 자극"이 절실히 필요했다. 공교롭게도 같은 시점에 와이프도 함께 이러한 나의 심정을 똑같이 느끼고 있었다... 더이상 남들이 보는 관점에서의 인생성공 보다는 스스로에게 떳떳하게 여길수 있는 가치를 찾아보자고... Search for our Blue! 다시금 우리는 꿈의 리스트를 하나씩 이루며 살기로 결단했다. 그래서, Wist List 中 하나인 세계여행을 도전하는것이다. 2009년 우리는 자랑스런 World Tripper 다! ... read more
Wow~~~ 와우~~~ 드디어 꿈에 그리던 뉴욕에 도착했다. 날씨는 비가 간간이 내려주며 우리를 맞이하고 있다. 뉴욕에서의 첫번째 식사는 동생 내외가 차려준 미역국과 갖가지 한식 반찬으로 시작하다~ 동생내의 아들, 나의 조카를 오랜만에 다시 보게 되어 기쁘다..."하버드 대학을 나중에 갈래?"라고 물었는데..."응"이라고 대답했다...^^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