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urney from 02 Aug 2002 to 01 Aug 2003 나의 첫번째 여행의 Destination. 내가 왜 뉴질랜드를 택했는지는 '어떻게 하다가 보니까' 그게 바로 대답이다. 사실 군대를 마치고나서 뭘 어떤식으로 해나가야 할지 정말 의문투성이었다. 대학생활 1년동안 내가 얻은거라곤 전성기때의 선동렬도 저리가라 할 정도의 대한히 낮은 방어율과 (직접적인 예기는 피하기로 함 ㅡㅡ;) 학고 2번... 음... 도대체가 어떻게 해야될지를 몰랐다. 그런나에게도 군생활도중 키운 꿈이란게 있었다. 정확히는 기억이 나지 않지만 아마 일병때이지 싶다. 그 때 읽은 "20대에 꼭 해야될 것"이란 책... 그 책이 내 삶에 있어 전환점을 주었고 그중 "많은 나라에서 X을 누어봐라"라는 글이 있었다. 그 글을 읽었을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