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6일 월요일 맑음 노량진, 여의도, 서울지하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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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a » South Korea » Seoul
June 7th 2013
Saved: December 29th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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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시작이다 나에 서울탐방! 15년만에 한국에 온것도 기쁘지만 서울은 나에겐 새로움 그 자체나 마찬가지다. 아직도 6학년때 본 서울에 모습은 있지만 지금 만 27세에 본 서울과 그떄와는 엄청난 차이가 있기 마련이다. 2쨰날 난 사진기도 들지 않았고 우선 카페베네와 은행계좌를 틀려고 길을 나섰다. 동작구 건영아파트 105동 804호. 이민오기전 생생이 기억난건 베란다에 들어오는 63빌딩이다. 그 63빌딩이 이렇게 가까울 줄이야! 한국서울은 내 손바닥이였다. 미국이라는 넓은곳을 사방으로 돌아다닌 내가 서울은 내발로 정복할수있는 장소였다. 5월초에 서울은 시원하고 맑았다. 공기도 좋고 기분도 쨰지고. 어떻게 서울을 정복할지만을 생각하고 난 거리를 나섰다. 왜 이리 젊은애들이 많지? 노량진은 서울에서 유명한 고시촌이였다. 나중에 신림동도 갔지만 내가 머물곳이 젊은이들이 천지라니! 내겐 좋은 기회였다. 왜냐 볼거리 먹거리가 많기에. 아침 8시에 출발해서 은행들은 문이 닷여있었다. 내가 들어간곳은 신한은행이 위치한 고시학원. 젊은이들이 와글와글 거리는 건물안에서 나도 섞여서 화장실도 가고 이리저리 돌아다녔다. 이 거리를 2주 아니 서울있을 내내 자주 돌아다니게 될 길일줄이야. 둘쩃날에 한국은 내게 실험에 대상이였다. 넥서스로 정보찾고 돌아다니고. 신한, 하나, 우리, 그리고 국민은행 한국을 대표하는 4대 은행을 탐방하고 조사했다. 하지만 생각보다 그리고 조사한만큼 외국인신분으로 한국은행계좌를 개설한다는게 쉽지가 않았다. 우선 신한쪽은 남자계장과 상담했다. 개인적으로 별루였고 인간성 없어보였다. 둘쨰는 하나. 초록색으로 가득한 분위기와 여성들과 녹색이 잘 어울렸고 상량하게 생긴 여직원이 여권 가져오면 열어준다기에 우선 정보만 얻고 나왔다. 그리고 우리은행. 파랑색으로 어딘가 모르게 신한, 하나, 그리고 나중에야 연 국민보다 더 세련된 은행이라는 인식을 받았다. 오후 점심시간이되자 하던일들을 멈추고 건영아파트에 들러 옷갈아입고 상도역쪽으로 향했다. 그리고 마주친 명란이모. 이상하게 난 인연들이 많은지 꽤 신기하게도 보던 사람을 또 예상치 못한 장소와 시간에서 마주치게 된다. 나를 보고 웃고 어꺠만 치고 지나간 명란이모가 조금은 서운했다. 못해도 옆 동료에게 인사쯤은? 뭐 나도 얼떨떨하고 모습이 서울과 멀었으니 그럴수밖에. 국민은행찾으려 간곳이 이제와서 알게된 상도역과 숭실대 가는쪽. 1시간 넘으니 포기하고 첫 시식하는 서울음식이나 찾으려고 여기저기 살핀다. 그리고 난 T money 라고 생각하고 구입한 카드가 알고보니 cash bee 라는게 한심했지만 그래도 롯데캐쉬비카드 떄문에 수월하게 서울을 누볐다. 점심은 Pomato 분식집처럼 생긴곳에서 돈까스오무라이스를 먹게 된다. 역시 서울사람들은 스마트폰에 중독되있어. 먹으면서도 만지작 거리는게 부러운건지 아니면 불쌍하게 보이는건지. 먹고나서 난 다시 노량진쪽으로간다. 이때 가게된데 노량진수산시장. 여기만 넘어가면 63빌딩 여의도가 바로 갈줄알았는데 그쪽 아저씨에게 물어보니 지하철타야된다고 했다. 이 기회로 난 서울지하철을 처음 타 보게된다. 타기전 내가 수산시장에서 본 시장모습은 어렸을떄 남광주시장에서 엄마가 사준 국밥이 생각이 난다. 한국에 오면 꼭 전통시장을 간다고 다짐하지는 않았지만 속으로는 내심 좋았다. 이곳저곳 돌아다니면서 사람들이 살려고 노력하는 모습들이 내눈에 들어왔다. 내가 남자라서 그런지 수산시장 나올쯤 다방누나뒷태가 장난 아니였다. 뭐 그렇게 해서 노량진수산시장을 지나 노량진역 1호선 말고 9호선을 지하로 탄거 같다. 그떄 친구처럼 생긴 안경쓴 지하철역직원을 만나게 된다. 여의도로 향한나. 서울지하철역과 사랑에 빠지다. 너무 잘되있었다. 서울오기전 워싱턴메트로를 2번쨰로 타보았다. 뭐 서울지하철과 워싱턴메트로는 다 처음이 아니다. 하지만 첫경험 모두 부모님과 가족과 했기에 의미가 없다. 두번째는 내 자신 스스로가 체험한게 아닌가! 워싱턴메트로는 4월인가? 아 벛꽃축제때 멋모르고 노래방향하다가 탓다. 아 그떄 역에서 내려서 주차장까지 달렸던게 불과 2개월 전이다니! 시간은 짧으면서도 길다. 여의도에 내렸을때 뭔가 노량진과는 수준차이가 나보였다. 깨끗하고 잘정돈되있었고 전문적이게 느껴졌다. 이때 국민은행 2군데를 들렸지만 퇴짜였다. 그래서 노량진점에서 만났던 박완규?계장을 다시 찾아가야 했다. 왜냐 한국은 4:30에 문닫기 떄문. 그래서 허겁지겁 지하철타서 노량진으로 간다. 시간이 없어서 MBC 방송국은 옆모습만 보았지만 다시 오게될곳이라 미련없이 노량진으로 향했다. 드디어 둘쨰날 국민은행에서 계좌를 개설해서 백만원 입금했다. 이제는 마음놓고 돈을 쓸 날들만 남아있는것이다. 노량진점에서 계좌를 개설해준 여직원에 스펙에 놀랐다. 영국에서 5년간 유학했다면 촌놈은 아닐태고. 어차피 서울은 유학파로 넘치지 않는가? 오늘 저녁에 있을 첫선을 위해서 하루종일 싸돌아 다닌것을 멈추고 카페베네로 향한다. 그떄 내가 입었던 옷이 기억이 않난다. 분명 새옷은 없었을태고. 6:30 까지 도착해서 기다렸지만 온건 명란이모 난데없이 시간이 늦쳐졌다고 일본큰이모네로 향하자고 한다. 그떄 처음으로 명란이모에 기아 K7을 탄다. 아 새로운 차종. 난 새로운게 좋으니까. 낮으로 서울도심을 차로 타고 어제 외삼춘과 저녁에 서울도심을 운전한게 어제지만 꼭 몇주가 지난것처럼 기억나지가 않았다. 그만큼 한국에서 지낸 순간순간이 내겐 신선한 충격이였고 한시간이 하루일 만큼 내가 이룬게 많았기 떄문일것이다. 서울아니 일본큰이모를 보았을떄 어렸을떄 그대로인 모습. 생각보다 젊어보이셨다. 힘있어 보였고 무게있어보였다. 한국에 빌라라는곳이 일본큰이모집에서 느꼈다. 경민이 누난 엄마가 되있었고 용진이와 둘쨰 딸 나예를 보니 세월이 무심하다. 어렸을떄 교류가 거이없어 정은 가지가 않았다. 하지만 얼굴들은 꼭 계속 살아온 가족처럼 익숙했다. 그렇게 해서 일본큰이숙와도 눈인사도 했고 일본으로 떠나는것가지 보니 마음이 뿌듯해져야 하는것 아닌가. 다시 난 7:30에 명란이모가 카페베네에 내려다준다. 하지만 홍여진은 8:20분에 오게되고 첫만남부터 엇갈리게 된다. 내 첫인상은 인형같은 성형미인인 그리고 기생같이 생긴 인상이였다. 서울에서 잘나가는 병원에 안내원 그리고 인물로 알아준다기에 그런데로 키부터 얼굴은 세련된 서울여자였다. 하지만 내 마음을 화나게 만들었다. 이유는 정확하지 않지만 내가 그녀에 눈빛에 느낀점은 열등감이였다. 꼭 시골남자 촌놈보는듯한 비하적인눈빛은 꼭지를 돌게만들었다. 속으로는 네가 얼마나 세련되게 서울에서 성장했는지는 모르겠지만 네가 미국에 대해 알리요. 처음부터 화가난건 아니였지만 저녁먹기위해 돌아다녀서 고기부페집까지 갈때까지 무슨말이 오간지 잘 기억이 않난다. 내가 그녀에게 아는건 88년생이요 패션전공에 서울태생이라는것. 노량진 미셀 영어로 meat and salad 고기부페집에서 내 둘째날 서울음식을 먹게 된다. 이때 처음으로 국민체크카드를 쓰게된다. 9:45 저녁을 먹고 나올떄 그녀에 높은 킬러힐에 휴지를 치워줌. 그리고 나서 노량진역쪽에서 돌려보냄. 헤어질때 그녀에 초점없는 눈빛이 인상적이였음. 그리고나서 난 서울저녁을 방황하게 된다. 이 감정은 나도 알고보니 한국나이로 29세고 나이들었고 서울도심에 적응되가면서 느끼는 공허감? 알고보니 노량진쪽에서 뻉돌아 11시쯤 건영에 들어간다. 그떄 목격한 벌뗴? 룸사롱같은것을 보고 서울에 밤문화에 호기심이간다. 구멍가게에 들려 다운트랜서를 공부하게됨. 미국은 110볼트 한국은 220볼트. 11시이후 이숙과 금융, 주식, 은행에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한국에 둘쨰날을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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